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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건강생활 2018. 2. 27. 18:02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 지원대상 및 선정기준

아동을 양육하는 부 또는 모가 만 24세 이하이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 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원내용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18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학습비는 자녀 1인당 연 154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립지원촉진수당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용품비는 자녀 1인당 연 5만4,100원을 지지원하고 있습니다.

 

● 신청방법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합니다.

서비스 신청시, 가족의 금융정보 제공동의는 온라인신청(online.bokjiro.go.kr)으로도 가능합니다.




 

● 지원절차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지원합니다.

 

● 한부모가족지원법 ( 약칭: 한부모가족법 )

[시행 2016.12.20.] [법률 제14448호, 2016.12.20., 일부개정]

여성가족부(가족지원과), 02-2100-6342

 

제1장 총칙 <개정 2007.10.17.>

제1조(목적) 이 법은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개정 2007.10.17.]

 

제1조(목적) 이 법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개정 2018.1.16.>

[전문개정 2007.10.17.]

[시행일 : 2018.7.17.]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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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양육수당, 보육바우처 의미

건강생활 2017. 11. 1. 18:34

아동수당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자는 목적으로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매달 지원하는 수당을 말합니다. 자녀를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지 않을 때 매달 지급하는 양육수당과는 다릅니다.


뉴질랜드가 처음 도입했고 프랑스(1932년), 영국·캐나다(1945년), 독일(1954년), 일본(1971년) 등 전 세계 90여 국에서 도입 중이라 합니다. 일본의 경우 3세 미만까지는 1인당 1만5000엔(약 16만4000원),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경우 첫째·둘째는 1만엔(약 10만9000원), 셋째 이후는 1만5000엔이며, 중학생은 월 1만엔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합니다.



보육료 /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은 0~5세아가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닐 때 드는 비용을 대주는 것이고, 양육수당은 이런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키울 때 주는 수당입니다. 0~5세아를 키우는 가정은 올 3월쯤부터 시설을 이용하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거나 가정에서 키우면서 양육수당을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급 보육 바우처

정부가 ‘맞춤형 보육 제도’를 시행하면서 하루 어린이집 이용 시간이 6시간으로 제한된 ‘맞춤반’ 이용 전업주부가 병원 방문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 추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 어린이집 이용권입니다. 한 어린이당 월 1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0분씩 쪼개 쓰거나 서너 시간씩 몰아 쓸 수 있습니다. ‘이월’도 가능해 월 15시간 이용하지 않은 학부모는 다음 달에 그만큼 추가로 더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종일반 체제에서는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오후 1~3시 아이들 낮잠을 재우고, 3시 30분쯤 간식을 먹였습니다. 하지만 ‘맞춤형 보육 제도’가 도입되면서 맞춤반에 따라 낮잠 시간과 간식 시간을 조정해야 합니다. 오후 3시에 하원하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낮잠 시간과 간식 시간을 앞당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어린이집은 기존 시간표를 바꾸지 않은 채 학부모에게 ‘긴급 바우처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는 보육 시간이 줄어들어 불만인 ‘맞춤반’ 학부모에 “필요한 경우 긴급 보육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고 하고, 일부 어린이집은 수익 등을 위해 바우처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집들이 이처럼 ‘긴급 바우처’ 사용을 종용하는 이유는 맞춤반 보육료가 전보다 삭감됐기 때문이라 합니다. 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하면서 ‘종일반’의 보육료를 전년보다 6% 인상했지만 ‘맞춤반’은 되레 전년보다 5~9%씩 삭감했습니다. 그러나 바우처를 모두 쓸 경우 전년보다 2~3% 정도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입장에서 긴급 보육 바우처는 쓰면 쓸수록 이득”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 유아보육 전문가는 “어린이집은 제도 시행에 따라 시간표 조정을 하지 않고 엄마들에게 바우처를 사용하라고 하는 것도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누리과정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아동에게 교육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취학 전 모든 아동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2012년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고, 2013년 만 3~4세로 확대됐습니다. 아동 1인당 유치원·어린이집 비용 월 11만~29만원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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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이 원인인 입냄새 치료 알아보기

건강생활 2017. 9. 25. 23:05

편도선염이 원인인 입냄새 치료 알아보기



목감기로 불리는 질환 중 하나인 급성 편도선염은 목이 칼칼하고 붓는 증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고 구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편도는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항체를 만들어 우리 몸을 방어합니다. 목젖 양쪽에 위치하고 흔히 편도선이라 불리는 구개편도와 뒤쪽에 있는 인두편도(아데노이드)로 구성되는데 편도선 표면에는 수많은 홈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다수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을 통해 대기 중 오염물질이 체내로 들어오고, 편도선에 살던 세균들이 편도 조직에 침투해 염증 반응인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편도선염은 크게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으로 침을 삼키거나 음식물을 넘길 때 목이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급성 편도선염일 것입니다. 급성 편도선염이 생기면 39~40도의 고열과 두통, 전신 통증이 발생하고 때로는 목옆에 통증을 동반하는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귀가 찌르는 것 같은 연관통이 동반된다 합니다.


급성 편도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편도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편도선염이 되어 목에 뭔가 걸린 듯 이물감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심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침이나 가래를 뱉으면 악취가 나는 좁쌀 크기의 노란 덩어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의하면 "편도선염은 대부분 4~6일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지만 낫지 않고 염증이 지속되면 편도가 딱딱하게 굳는 편도결석으로 진행되고, 편도 주위 농양이나 경부심부 감염, 패혈증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편도결석이 생기면 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양치를 열심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1년에 3회 이상 편도선염을 앓는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편도선염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이 잘 걸리는데, 기침 때문에 제대로 식사를 못하면 탈수나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합니다.


편도선은 몸의 컨디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 편도비대가 있는 사람은 과도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수분을 조금씩 자주 섭취해 구강 인두를 건조하지 않게 하고, 수시로 양치나 가글을 해 구강 청결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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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일 때는 항생제와 진통·소염제 등의 약물로 치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목이 따갑거나 통증이 심해서 약을 삼키기 어렵다면 입원해서 주사제를 투약 받고 영양성분이 있는 수액을 맞으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합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1년에 4~5번 이상 편도선염이 재발한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합니다. 특히 편도결석으로 진행된 만성 편도선염은 약물만으로는 증상 개선이 어려워 전문의 진단에 따라 편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수술시간이 30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수술 후 7~10일이 지나면 회복된다 합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일 년에 수차례 편도염이 재발해 약물 투약이나 입원이 잦고 만성 편도비대로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무호흡증 등 2차적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추천한다"며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선염에 가장 많이 시행하는 방법으로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는 확실한 치료법이지만 편도선 절제 후 통증이나 입원 기간 등으로 수술이 망설여진다면 국소마취 하에 고주파 편도선 축소술 등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by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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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좋은 다크초콜릿

건강생활 2017. 9. 18. 21:59

고혈압에 좋은 다크초콜릿



크리스피크림도넛이 초콜릿을 입힌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출시했습니다.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라 합니다.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이를 먹어본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크초콜릿이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함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외 연구 보고가 이어지면서 초콜릿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는 "초콜릿을 먹는 사람의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능력이 더 좋다"는 연구논문을 미국의 메인대 영양생리학과 메릴 엘리아스 교수팀이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엘리아스 교수는 "초콜릿이 인지영역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다크초콜릿이 인체에 미치는 좋은 영향은 오래 전부터 연구를 통해 계속 보고돼 왔습니다.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

호주 모나쉬 대학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다크초콜릿 100그램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후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특히 초콜릿에 함유된 플라바놀 성분은 뇌 기능을 좋게 하고 흐려지는 기억력 감퇴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

고혈압과 같은 질환에도 다크초콜릿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독일 쾰른 대학병원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동안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도록 했더니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초콜릿에 체내 산화질소량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은 다크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 있는데, 코코아 함량이 60-70퍼센트 이상인 쓴맛의 다크초콜릿을 건강식과 함께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다크초콜릿 성분 중 폴리페놀은 포도주, 녹차보다도 함량이 높고 생리적 기능성이 우수해,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에 뛰어나다 합니다.

 

치아에 플라그 형성을 막고 위점막 손상을 억제

카카오 폴리페놀은 제4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데 이 성분은 치아에 플라그 형성을 막고 위점막 손상을 억제해 주기도 합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카카오 폴리페놀은 분자량이 큰 프로시아니딘(procyanidin)이 주성분으로 치아표면의 플라그(plaque)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녹차 폴리페놀에 비해 매우 높아 충치 예방소재도 된다고 했습니다.




 

한편 초콜릿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은 초콜릿 소비량이 늘고 있는 추세이고, 우리나라도 매년 소비량이 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2009년 1인당 연간 초콜릿 소비량을 살펴보면, 독일이11.3kg으로 가장 높고 영국, 스위스 등이 10kg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등이 6kg 이상 섭취하고,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2.1kg을 섭취했으며 우리나라는 약 1.2kg 섭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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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0일 황금연휴, 암시장 등장

건강생활 2017. 9. 16. 12:48

추석, 10일 황금연휴, 암시장 등장



추석(秋夕)은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가배일(嘉俳日)로 부르기도 하며,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로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이입니다. 추석에는 일가친척이 고향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추석이 오면 전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하여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민족대이동' 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음식 변화, 밀가루 매출 감소

설·추석 명절에 직접 전을 부치거나 만두를 빚는 대신 냉동식품을 사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밀가루 소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간한 ‘가공식품 마켓리포트 - 밀가루편’에서 올 1분기 밀가루 소매시장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간편식이 확산돼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줄고, 밀가루를 대체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과 면류 제품 이용이 늘어나 밀가루 시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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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항공권 암시장 등장

황금연휴 해외 항공권 200만원에 모십니다.' '사이판 왕복 항공권 팝니다. 한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행사나 항공사 광고가 아닙니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항공권이 동나자 개인이 미리 사놓은 항공권을 비싸게 되팔려고 올린 것입니다. 즉 인터넷에 '항공권 암시장'이 생겼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항공권 양도가 불법은 아니지만 이를 규제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권 양도·판매를 금지한다'는 규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날에 대체공휴일 적용시 2044년도 '10일 연휴'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 황금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10월 3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 9일(월요일)은 한글날로 공무원 등은 연차 없이 10일을 연달아 쉬는 전례 없는 긴 연휴입니다.


이런 연차 사용 없이 10일 휴가는 또다시 2025년 10월 추석연휴가 가능성이 큽니다. 3일 개천절이 금요일이고, 6일 추석, 7일 추석 다음날, 9일 한글날로 이 경우 추석 전날이 일요일이라 8일(수요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면 7일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10월 3∼12일 '10일 연휴'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체공휴일이 적용되고, 임시공휴일 지정이 병행되면 2028년 10월 추석에도, 2044년에도 '10일 연휴'가 가능하게 된다 합니다. 대체공휴일은 설연휴와 추석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공휴일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현재는 한글날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체공휴일을 다른 공휴일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일부 공휴일을 요일제 공휴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해 공휴일제도를 종합적으로 손본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오래 살아야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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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자영업자·취준생 등 '상대적 박탈감' 호소

하지만, 중소기업에 다니거나 영세자영업자, 취준생(취업준비생), 공시생(공무원시험준비생) 등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근거한 것으로, 원칙적으로는 관공서 근로자, 즉 공무원들에게 효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대기업들은 노사 단체협약·취업규칙을 통해 관공서의 공휴일과 임시공휴일까지 유급으로 쉴 수 있게 보장하지만, 중소기업 등은 그렇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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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먹거리, 면역력 높이기

건강생활 2017. 9. 13. 19:12

가을 먹거리, 면역력 높이기



가을이 성큼 다가온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나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을 제철 음식들입니다.


풍부한 비타민 C, 귤

귤에는 풍부한 비타민 C가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피부 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귤에는 비타민 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 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P 등도 많이 들어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 E도 들어있습니다.




등푸른 고등어

9월에 살이 올라 제 맛을 내는 몸에 좋은 등 푸른 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무우나 레몬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고등어입니다. 무는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많아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레몬은 비타민 C가 많아 같은 효과를 냅니다. 고등어구이의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 물질도 없애줍니다.


골다공증 예방하는 대하

몸집이 큰 새우를 대하라 합니다. 껍데기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아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고 혈압을 조절해줍니다. 대하를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성장기의 청소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카로틴이 많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평상시에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열을 받거나 조리 후에는 붉은 색이 나타나며 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기침에 좋은 배

예로부터 기침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환절기에 배를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기침 환자가 배나 배숙을 먹으면 기침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 가래, 기관지염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배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도 들어있다. 과식을 했거나 고기를 먹었을 때 후식으로 배를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이유다.


항산화성분이 꽉찬 석류


항산화 성분이 꽉 찬 과일이 바로 석류입니다. 약 600개의 씨가 들어 있는 석류의 산화 억제 성분이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석류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은 식품입니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 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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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 강황과 후추 등

건강생활 2017. 9. 2. 01:34

음식궁합, 강황과 후추 등


아침저녁으로 쌀싸한 날씨입니다. 기온차가 많이 나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님 건강조심하세요. 오늘은 몇 가지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먹으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는 음식궁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식이 아니라 서구식이긴 하지만 참고가 될 만한 합니다.


먼저 사과와 포도입니다.

사과나 딸기류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 장애와 특정암을 퇴지하고 기억력을 좋게 합니다. 특히 다른 플라보노이드인 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포도에는 카테킨이 들어있습니다.



둘째는 강황과 후추입니다.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예방 등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쓰면 생물학적 이점이 더 충분히 발휘된다 합니다.



셋째는 구운 고기와 로즈마리입니다.

구운 고기나 스테이크를 먹을 경우 발암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를 곁들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념에 있는 자연적인 항산화 성분이 요리되는 동안 발암물질의 형성을 막아준다는 것이라 합니다. 로즈마리 추출물을 살짝 뿌리기만 해도 효곽 있다고 합니다.


넷째는 시금치와 레몬입니다.

샐러드에 감귤류를 살짝 뿌리면 먹음직스럽고 잎채소들은 영양의 보고로 변한다고 합니다. 시금치, 케일, 근대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 흡수가 잘 됩니다. 레몬주스나 딸기 조금, 약간의 피망을 더하면 식물성 철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형태로 변합니다. 그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합니다.



다섯째는 토마토와 브로콜리입니다.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전립선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여섯째는 생선과 마늘입니다.

심장 건강을 위한다면 고기대신 생선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이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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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 비타민E효능 알아보기

건강생활 2017. 8. 6. 01:14

자외선차단, 비타민E효능 알아보기



비타민은 인체의 정상적인 성장과 대사작용에 반드시 필요한 유기물 영양물질로 비타민 중 어느 한가지라도 부족할 시 대사작용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비타민D와 K를 제외하곤 인체 내에서 합성될 수 없어 외부에서공급되어야 합니다. 크게 지방에 녹는 지용성비타민과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되는 비타민 중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높아서 영양제 외에 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외선차단하는 비타민E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E 효과


비타민E는 많은 음식 중 지방, 기름에 들어있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E의  토코페롤은 식물성 오일에서 얻습니다. 다이어트 식품과 에센스오일의 항산화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우리 인체내에서는 정상적인 적혈구, 근육, 기타 여러조직의 형성을 도와주며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고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으로 활성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효능도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이나 암과 같은 각종 만성 질병의 발병을 예방하므로 꾸준히 섭취하면 활성 산소를 제거할 수  있으며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체의 적혈구 생성을 돕는 중요한 성분이며 몸이 비타민K를 사용하는 과정을 돕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을 영양제로 섭취하는데 아직까지의 연구 결과는 비타민E를 식단이 아닌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것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양제보다는 유기농식단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해물질로부터 손상막는 비타민E


미용에서도 사용되는 비타민E는 피부의 거칠어짐을 방지하고 피부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그리고 항산화 작용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의해 피부세포와 세포막이 손상되고 세포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피부자체의 본래 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한 피부를 갖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E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내 지질의 과산화 억제효과와 DNA의 손상방지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되어 여러 종류의 화장품에서 원료로서 각광받고 있기도 합니다.


비타민E가 화장품의 중요한 성분으로 각광받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력때문입니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대사과정이나 자외선을 받는 등의 과정에서 활성산소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일어나고 노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비타민E는 바로 이 유해물질들을 강력하게 막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여러 비타민 중 비타민E는 프로텍터라는 별칭도 갖게 되었습니다.


피부 내에서 유해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 외에도 비타민E는 화장품 내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유용한 성분들을 보호하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피부 생리활성은 높으면서도 그 안정도가 좋지 않아 효과가 빠르게 저하되는 각종 유용한 효능성분들은 함께 존재하는 비타민E에 의해 산화가 방지되어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게 한다는 피부과학연구소의 연구원은 발표했습니다.


비타민E는 모발에도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와 모발의 손상을 줄입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며 피부 수분과 탄력을 개선합니다.




자외선차단제 Tip


자외선에 의한 가장 흔한 피부 반응은 일광 화상입니다. 일광 화상은 햇빛 노출에 대한 정상반응일 것입니다. 많은 양의 자외선에 갑자기  피부가 노출이 되면 붉어지고 심하면 따갑고 화끈거립니다. 자외선에 민감한 피부는 피부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후 구진, 물집, 다양한 모양의 피부발진이 생기는 다형태광발진이라는 피부질환입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크림이나 로션타입으로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얼굴과 목, 귀 부분까지 꼼꼼하게 발라줘야 합니다. 외출 30분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으며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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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낮추기 식전30분 단백질섭취

건강생활 2017. 8. 2. 19:20

혈당낮추기, 식전30분 단백질섭취 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증가하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는 신체할동과 단백질 섭취 부족이 원인이라 합니다. 미국인들은 거의 고기를 주식처럼 먹고 있어 단백질과 지방과잉으로 제한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 반대라 합니다.


당뇨를 처음 진단받거나 협심증 시술을 하신 분들이 급격히 고기 등의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서 환자 자신은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당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도 이 때문이라 합니다. 


탄수화물을 위주로 하는 식사는 인슐린분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체지방이 늘고 에너지 소모량이 더 적어져서 당뇨는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이에 많은 당뇨인들은 식후 혈당을 낮추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식후 혈당을 낮출 수 있다는 식사방법 중 하나는 식사 전에 단백질을 먹는 것이라 합니다.


식사 30분전에 소량의 단백질을 먹는다.

식사 30분 전에 소량의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



식전 30분에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식후 2시간 혈당이 최대 50%까지 감소한다는 경우를 발견했다고 오스트레일리아 의대연구팀이 미국당뇨병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실험 대상의 평균 혈당치

식  사 

 혈  당

 30분 전 단백질 섭취

368mlg/dl 

 일시 섭취

 406mlg/dl 

 보통 식사

734mlg/dl 


실험 대상 제2형 당뇨병자

병력 

 5.4년

 비만도

 28.6

 당화혈색소

 6.5


위의 내용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단백질을 식사 전에 섭취를 하게되면 단백질이 소장에서 내장 호르몬을 분비시켜 위의 음식물 배출시간을 최대 50%까지 연장해 준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천천히 배출된 음식물은 당연히 천천히 소화가 되며 이로인해 혈중 포도당을 처리하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 식후 혈당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실험 대상의 평균 위 배출 시간

식  사 

위 배출 시간

 30분 전 단백질 섭취

87.3분

 일시 섭취

 53분

 보통 식사

53분



둘째, 혈당조절 호르몬인 GLP-1의 분비를 촉진해 준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함께 식사를 한 그룹과 비교해 봤을 때  전체적인 분비량은 같으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 그룹에서는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서는 GLP-1호르몬의 분비량이 월등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인슐린의 농도 역시 일시 식사 그룹과 분비량은 거의 동일하나 단백질을 먼저 먹은 그룹에서 분비속도가 떠 빠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실험에 사용한 식단

 

 30분 전 식사

 식사

 열량 kcal

 30분 전 단백질 섭취

 소고기 3.8g

물 350cc

우유단백 55g

 고구마 65g

 2,150

 일시 섭취

 

 고구마 65g

소고기 3.8g

물 350cc

우유단백 55g

 2,150

 보통 식사

 

 고구마 65g

소고기 3.8g

물 350cc

 1,276

*우유단백 : 우유로 치즈를 만든 후 남은 고형분, 알부민, 구로부린 등 고급 단백질을 많이 함유함





식전에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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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초기증상, 혈당낮추는 방법

건강생활 2017. 8. 1. 19:00

당뇨초기증상, 혈당낮추는 방법


우리의 인체는 활동과 생명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 에너지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이 만들어지면 혈액속에 녹아들었다가 세포속으로 들어가 분해를 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 대사의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러나 이 혈액속의 포도당을 어떠한 이유로 인해 세포속으로 밀어넣지 못해 혈액속에 필요 이상의 포도당이 녹아있는 상태를 고혈당이라 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포도당을 신장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을 당뇨라고 하고 이러한 증상 또는 지속적 고혈당 상태에 있는 것을 당뇨병이라 합니다.


인슐린

췌장의 랑게르한스 섬의 β세포에서 분비되어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밀어넣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인슐린이라 합니다.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면 많이 분비되었다가 농도가 줄어들면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뢰 지방조직에서 포도당의 산화 및 지방산으로의 전환을 돕고 근육에서는 단백질을 합성하기 위한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종류


인슐린 의존성 당뇨(제1형 당뇨)

췌장의 β세포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여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극히 적은 양만을 분비하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하며 사고 등으로 췌장 기능이 망가지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20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아당뇨병이라고도 합니다.


경구형, 입으로 먹는 혈당강하제는 소용이 없고 인슐린을 주사기로 직접 투여합니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제2형 당뇨)

인슐린 분비량은 정상 또는 조금 적은 정도이나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제2형 당뇨에 속한다 합니다. 식이 조절이나 경구 투약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하나 오랜동안 지속되는 경우 췌장 기능이 약회되어 1형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임신성 당뇨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당뇨입니다. 임산부의 약 3%정도가 발생되며 그 기간동안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출산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형이나 2형에 비해 혈당조절 강도를 높여야 하며 태아의 사망과도 관련된다 합니다.


당뇨전 단계

공복혈당장애 : 식후 혈당은 비교적 정상적이나 공복시의 혈당이 정상인보다 비교적 높은 경우

내당능장애 : 식후 혈당 및 공복 혈당이 당뇨로 확진될 수준은 아니나 정상인보다 비교적 높은 경우


당뇨초기증상


다뇨

혈액 중의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이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많은 양의 소변을 배출합니다.


다갈

다뇨 증상에 의해  많은 양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쉽게 목이 마르게 됩니다.


다식

혈액 중의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를 못하게 되어 세포는 항상 에너지가 부족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로인해 신체는 허기진 것과 비슷한 상태가 되므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공복혈당낮추는 방법


공복혈당 수치기준입니다.

100mg/dl 미만 : 정상

100~125mg/dl : 당뇨전단계 공복혈당장애

126mg/dl 이상 : 위험단계(당뇨진단을 받을 수 있음)

200mg/dl 이상 : 당뇨판정




▶ 지속적인 운동

운동은 강력한 당뇨병 개선 수단입니다. 특히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에 중요하며 당뇨병운동 요법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당뇨환자들은 운동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합니다. 일주일에 5회 정도 가벼운 걷기 정도가 좋으며 운동시간은 30~50분 정도 로 합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높아질 정도의 운동은 피하고 심박수가 올라갈 때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 당분있는 음식 피하기

식사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식사 사이에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 있는 음식들을 먹게되면 혈당관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과일은 과당이 높습니다. 적게 먹어야 하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초콜렛같은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혈당낮추는 음식 섭취하기


당뇨는 췌장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질병입니다. 음식 중엔 이런 췌장의 건강과 당대사에 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음식들로 섭취를 잘 한다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합니다.


▶ 수분섭취하기

당뇨를 앓게되면 허기를 쉽사리 느낀다합니다. 이는 허기를 느끼는게 아니라 갈증을 느끼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옛날에는 당뇨병을 목이 말라 물을 자꾸먹는 병이라 하여 소갈증이라 했습니다. 많은 음식섭취로 혈당에 악영향을 주지 않으려면 평소 수분을 자주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열량 식품 피하기

당이 안들어 있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량 자체가 높은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기에 고열량식품을 먹어도 단숨에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간식을 먹을 때도, 식사를 할때도 저열량 식단으로 해야 합니다.


혈당 낮추는 음식들


차가버섯

차가버섯이 당뇨치료와 항암치료에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차가버섯에는 췌장을 건강하게 하는 인슐린 분비를 좀 더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합니다.


우엉

우엉은 당뇨를 앓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혈당낮추는 음식입니다. 우엉에 들어 있는 성분이 체내로 흡수되려는 당 성분과 지질 성분을 미리 차단해 주어 혈당 상승을 막고 혈당관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뽕잎

뽕잎은 아주 오래전부터 당뇨병에 사용해온 약초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찬거리이자 혈당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뽕잎차, 뽕잎장아찌, 뽕잎나물무침, 뽕잎쌈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

돼지감자가 세계적으로 인정한 당뇨병 개선에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자연산 인슐린이라 하는 이눌린 덩어리라 하며 이눌린의 함량이 무려ㅓ 10~15%이상이 된다 합니다. 


구기자

구기자에 있는 베타인과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합니다.



칡

칡이 땅 속의 진주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뿐아니라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칡에 있는 다량의 사포닌이 혈당수치를 조정해 주며 혈당이 높아지는 걸 막아준다 합니다.


아사이베리

신의 열매라 불리는 아사이베리가 혈당 낮추는 음식입니다. 저혈당 식품인 아사이베리가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작용을 해 다른 과일을 먹는 것보다 아사이베리를 먹는 것이 당뇨병관리와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 합니다.


오늘은 당뇨초기증상 및 혈당낮추는 법,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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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보험료

건강생활 2017. 7. 19. 22:31




건강보험료, 소득 차이에 따른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난 17년간 유지된 지역가입자의 평사소득 기준을 삭제해 저소득층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완화한 건강보험료가 개정되었습니다. 연소득 500만원 이하 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는 평가소득 기준을 삭제로 연소득 100만원 이하는 최저보험료 월 1만3100원을 내고 연소득 100만원 초과는 종합과세소득에 대한 보험료를 낸다고 합니다.



● 연소득 3400만원 초과시 피부양자 자격 제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2018년 7월부터 월평균 23%인 2만2천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성, 연령, 재산, 자동차, 소득으로 추정 적용하던 평가소득 건강보험료가 폐지되고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평균 55%가 감면되는 것입니다.


재산보험료의 비중을 낮추기 위해 재산공제제도가 도입되어 세대 구성원 전원의 재산 과세표준 합산액이 5천만원 이하이면 소득구간에 따라 500만~1200만원을 공제받고 남은 재산에만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것입니다. 소형차 1600cc이하, 4000천만 미만에 대한 건강보험료가 면제되며 중형차는 30%가 낮아지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 고소득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인상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은 2018년 7월부터 크게 줄어들지만 고소득자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인상이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상위 2%의 소득과 상위 3%의 재산에 대한 건강보험료 점수를 높여 고소득 사업자 등은 건강보험료를 인상시켰씁니다.


고소득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인상은 보험료를 물리는 보수외 소득액 기준이 연 7200만원 초과에서 연 3400만원 초과로 낮아지기 때문이라 합니다. 보험료 상,하한은 전전년도 직장가입자 평균 보수보험료의 인상률과 연동해서 자동 인상되는 것입니다. 보험료 상한은 본인부담분을 기준으로 전전년도 직장가입자 평균 보수보험료의 30배를 고려해 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입니다.




보험료 하한은 직장 보수보험료와 지역가입자 최저보험료를 동일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1단계 개편 최초 시행년도(2018년 7월)에는 다음의 금액이 적용되도록 규정하고 그 이후부터는 직장 보수보험료 평균 금액 변동에 따라 최저보험료도 자동 상향되도록 했습니다. 다만 현행 지역보험료가 개정안의 최저보험료(1만 3100원)보다 낮으면 현행 수준을 부담합니다.


 ▶ 피부양자 요건 강화

피부양자 요건이 강화됩니다. 고소득, 고재산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단계적으로 전환됩니다. 연소득이 종합과세소득을 합산해 2인 가구 기준중위소득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3,400만원)을 초과할 경우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재산과표 합이 5억4천만원(약 11억원)을 초과하면서 연소득이 2인 가구 생계급여 최저보장수준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금액(1천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형제, 자매는 원칙적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고 65세 이상, 30세 미만, 장애인이면서 소득과 재산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피부양자로 인정됩니다.


개편에 따른 보험료 인상액 경감 기전도 마련되었다 합니다. 현재 평가소득 보험료를 내는 지역가입자 평가소득폐지로 오히려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에는 인상분 전액을 경감해 보험료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하는 경우 보험료의 30%를 경감받을 수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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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 아서야

건강한 척추 바른자세 알아보기

건강생활 2017. 7. 13. 18:14




건강한 척추 바른자세 알아보기



신체 뒷부분에서 몸을 지지하는 기다란 뼈, 정면에서 봤을 땐 보통 직선으로 되어있지만 다리를 꼬거나 턱을 괴거나 하는 등 안좋은 자세로 습관적으로 있을 경우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게 됩니다.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바른 자세에 대한 i세브란스의 좋은 내용을 소개합니다.


바른자세로 앉기

허리 디스크는 나쁜 자세로 앉는 습관에서 옵니다. 머리를 조아리고 웅크려 앉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것은 허리를 나쁘게 합니다. 10도 정도 뒤로 허리를 펴고 15도 정도의 높이로 목을 바로 들고 앉아야 합니다.


허리나 등을 등받이에 대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이 감소되며 130도 기울기의 등받이 안락의자는 무려 50%의 디스크 내부 압력을 감소시킨다 합니다.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받이에 허리를 닿게 하는 자세가 허리를 보호하는 자세입니다. 생리적으로 허리는 앞으로 약간 볼록하게 되어 있고 등은 약간 뒤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의 올바른 곡선을 유지시켜 주지 않는 직선의 받이나 받이가 없는 의자는 허리를 아프게 합니다. 직선의 의자를 사용하는 직장에선 쿠션을 이용해 허리의 오목한 곳에 받치면 허리보호에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허리 쿠션은 40cm 이상일 때 효과적이며 허리가 아플 때는 발을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눕는 자세

잘못된 자세로 누워서 자면 만성 요통이 생기게 됩니다. 마룻바닥, 시멘트 바닥, 대나무 침상, 돌바닥 같은 딱딱한 침상은 상식과 달리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원래의 허리굽이인 S자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딱딱한 침대는 허리병을 가진 사람에게는 소문과 달리 좋지 않습니다. 생리적으로 엉치뼈와 골반은 튀어나오고 요추는 앞으로 오목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띠 부근은 들어가고 등은 약간 튀어나오는 굽이가 정상 곡선입니다. 단단하면서도 쿠션이 있는 침대 매트리스 또는 단단한 위의 공기 쿠션 매트리스가 정상 척추굽이를 만들어 줍니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 

가방, 짐은 등에 지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들어야 한다면 물건을 좌우에 나누어서 균형이 잡히도록 하면 허리가 한쪽으로 휘어지지 않습니다.



물건은 허리를 세운 채 들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힌 채 팔을 몸에서 멀리 뻗은 자세로 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작은 화분이나 가벼운 서류 가방이라도 무릎을 편 채 허리를 구부려 들면 안됩니다. 가벼운 종잇장이라도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어 무릎을 굽혀 접근해 들어올리는 습관이 허리를 보호하는 자세입니다.


서기

한쪽 발을 앞으로 자연스럽게 내밀고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다리를 보다 높은 곳에 올려놓는 것도 좋습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허리의 만곡이 증가됩니다. 비만으로 배가 볼록 나오거나 임신을 해도 허리의 만곡이 증가됩니다. 이럴 때는 쿠션이 들어 있는 약 3cm정도 높이의 신이 좋습니다. 



허리의 만곡이 증가되면 허리 관절에 통증을 불러옵니다.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낼 때는 발 받침대를 이용하고 발끝으로 서서 팔을 멀리 뻗어 부엌의 찬장이나 장롱 위에서 물건을 내리면 요통이 올 수 있습니다. 높은 빨랫줄에 빨래를 널 때의 허리는 젖혀진 상태가 됩니다.


모든 물건을 어깨 높이, 눈 높이에 오도록 해두면 허리가 안전합니다. 양치질, 세수하기, 머리 감기에서 허리를 오래 굽히면 허리병이 없는 정상인도 허리가 아파 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샤워하면서 머리감고 세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구부려 하는 세수나 양치질은 요통을 일으키므로 굽히거나 한 발을 앞으로 내밀어야 합니다.



발받침대 이용하기

서서 장시간 일할 때에는 15cm 높이의 발 받침대를 이용하면 척추의 지나친 전만증을 감소시켜 허리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서 있을 때가 앉다 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으므로 서 있는 자세를 잘 습득하여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을 많이 하도록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 싱크대의 설거지대와 요리대는 모두 똑바로 서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요리를 하게 설계 되어 있어 장시간 일할 때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서서 장시간 일할 때에는 15cm높이의 보조 발 받침대위에 양발을 번갈아 놓고 일하게 되면 허리통증을 줄인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엉치뼈에 경침

엉치뼈위에 경침을 대고 다리는 펴고 팔은 위로 올려 편안한 자세를 2분을 취하면 요실금, 치질, 허리통증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1일 2회 정도가 좋습니다.


경침운동은 신경을 자극하여 몸의 전체적인 이완을 도모하고 허리 자세에 영향을 주며 전신의 근육신경을 이완하게 합니다. 또한 압력 차이에 따라 혈액공급이 원활해져 디스크 기능을 상승시키는 것입니다.


엉치뼈 경침법은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들어 올린 후 골반뼈 있는 부분에 경침을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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